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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스포티 SUV ‘뉴 X3’ 국내 출시

역동적인 디자인·향상된 성능·탁월한 엔진 효율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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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8.07 18:12:55

▲‘뉴 X3’의 외관과 실내(사진 제공: BMW코리아)

BMW코리아가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 X3 시리즈의 최신작 ‘뉴 X3’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뉴 X3’는 지난 2011년 국내에 출시한 제2세대 X3의 부분변경 모델로, X 패밀리 특유의 역동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에 효율성 높은 최신형 디젤 엔진을 갖췄다. 국내 출시 모델은 ‘뉴 X3 xDrive 20d xLine’과 ‘뉴 X3 xDrive 30d’,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패키지’ 3종이다.

외관 전면은 X 패밀리 고유의 ‘X’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한눈에도 역동적인 인상을 준다. 헤드라이트 디자인이 좌우로 더욱 길어졌으며 키드니 그릴과 이어져 탄탄한 근육질 이미지를 형성한다. 앞뒤 범퍼 역시 입체감을 더해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은 새롭게 바뀐 리플렉터 덕분에 넓어 보인다. 공기역학적으로 새로 디자인된 사이드미러에는 방향지시등을 통합해 시인성과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실내는 넉넉한 공간과 활용성을 제공하는 한편, 최고급 소재와 새로운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했다.

2810mm의 긴 휠베이스를 통해 충분한 레그룸과 헤드룸을 확보하여 장거리 주행에도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하며 전 모델에 파노라마 선루프를 적용해 시원한 개방감까지 제공한다.

탁 트인 시야와 높은 시트 포지션은 승하차를 더욱 편하게 해주며, 트렁크 용량은 550ℓ에서 최대 1600ℓ로 넓다.

이번 BMW 뉴 X3는 신형 엔진이 장착되어 더욱 향상된 성능과 효율성을 자랑한다. 새로운 2.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한 뉴 X3 20d는 최고출력 190마력과 최대토크 40.8kg•m의 힘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을 8.1초 만에 완료한다.

상위 모델인 뉴 X3 30d는 신형 3.0ℓ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이 장착되어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7.1kg•m의 힘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는 5.9초 만에 도달한다.

뉴 X3 20d의 복합연비는 14.1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40g/km며, 뉴 X3 30d의 복합연비는 12.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63g/km다.

X 패밀리의 캐릭터를 한층 강조한 디자인 패키지 ‘xLine’도 새롭게 선보인다. 키드니 그릴과 배기구가 크롬으로 세련되게 마감되었으며, 헤드레스트에 ‘X’ 글자가, 그리고 도어 실에 ‘BMW xLine’ 글자가 새겨져 새로운 X 패밀리의 디자인에 멋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뉴 X3 xDrive 20d xLine이 6690만원이며, 뉴 X3 xDrive 30d는 7590만원, 뉴 X3 xDrive 30d M 스포츠 에디션은 8390만원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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