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tbs 교통방송 성경환 대표, 방송인 이홍렬, 현대자동차 곽진 부사장, 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지역본부장, tbs 교통방송 구본상 기획조정실장이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는 6일 교통방송(tbs),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 교통방송 방송국에서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 협약식’을 갖고, 지난해에 이어 ‘제5회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지원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녀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국제결혼 이민자 및 가족구성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민생활 에피소드, 한국생활 적응기 등 다문화가정 생활과 관련된 주제면 된다.
수기 공모는 8월4일부터 9월5일까지 현대차 및 어린이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우수작은 9월22일 현대차 및 어린이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우수작에 선정된 20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300만원 여행상품권과 3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교통방송 라디오 ‘이홍렬의 라디오 쇼’에 초청돼 본인이 작성한 사연을 청취자들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5년 동안 총 100명의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을 지원했으며, (사)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매년 주최하는 어린이 다문화축제 ‘무지개 축제’를 2005년부터 8년째 후원하고 있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