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자사 이동통신브랜드 ‘헬로모바일’ 장기고객을 대상으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평생반값플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헬로모바일 최초 가입일로부터 2년이 지난 고객이 대상이며, 아무 조건 없이 매월 기본료를 반값으로 할인해주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외국인 모두가 혜택 대상이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25개월 차 기본 요금부터 50% 할인이 자동 적용되며, 추가 약정이 없이 고객이 해지할 때까지 할인이 계속된다.
‘평생반값플랜’ 수혜 대상 고객 중 기존 휴대폰을 계속 쓰지 않고 외부 중고폰으로 기기를 바꿔도 요금 할인은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다만 유심 요금제, 청소년, 제휴형(CGV, Mnet) 등 일부 요금제는 해당 프로그램 지원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