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애플은 홈페이지에 “오늘 우리는 비츠 뮤직과 비츠 일렉트로닉스를 애플 가족으로 맞아들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공지했다.
지난 5월 비츠를 약 30억달러(3조원)에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발표한 애플은 이후 규제 당국 승인 등 인수합병에 필요한 절차를 밟아 왔다.
애플은 비츠 직원 700명 중 재무·인사 등 관리 부문 직원 약 200명에 대해 장기 고용 승계를 보장하지 않는 방식으로 본사와 중복되는 인원을 정리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