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여수시 기업 투자유치 ‘시동’

473억 원 신규투자…4개 기업 투자협약

  •  

cnbnews 김영만기자 |  2014.07.31 17:08:33

▲여수시는 31일 ㈜여수탱크터미날, ㈜와이엔텍, ㈜블루오션테크,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4개 기업과 공장 신․증설 및 법인사무실을 여수로 이전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수시가 31일 ㈜여수탱크터미날, ㈜와이엔텍, ㈜블루오션테크,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등 4개 기업과 공장 신․증설 및 법인사무실을 여수로 이전하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철현 여수시장을 비롯한 ㈜여수탱크터미날 심장섭 대표이사, 와이엔텍 김태영 대표이사, 블루오션테크 김선태 대표이사,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신진규 회장 및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여수탱크터미날은 여수국가산단 내 2만6000여㎡ 부지에 273억 원을 투자해 액체화합물의 안정적인 수출입을 위한 물류저장시설을 조성한다.

와이엔텍은 여수국가산단과 인근부지 7만2000여㎡에 150억 원을 들여 폐기물 처리장 시설을 설치한다.

㈜블루오션테크는 율촌 1산단 여수지역에 30억 원을 투자해 부잔교, 마리나, 해양펜션 등 해양부유체 제품을 제조하는 공장을 건립한다.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20억 원을 투자해 타 지역에 있는 전남지회를 율촌으로 이전 및 신설하고, 연간 2000여명의 산단 근로자에 대한 교육을 담당한다.

여수시는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총 473억 원의 규모의 신규 투자와 함께, 공장건설에 5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88명의 직접고용 등 경제적 효과가 파생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산업재해 감소와 교육생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되고 있다.

민선6기 출범 후 첫 투자협약을 맺는 주철현 여수시장은 “투자기업들의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행정지원과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시장은 이들 기업 대표들에게 투자협약의 성실한 이행과 소속 직원들의 거주지 여수이전, 여수시민 채용, 지역물품 및 농산물 우선구매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키도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