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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어울림누리 빙상장서 서늘한 여름 보내세요"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오후 1시~ 6시)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 쉼터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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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7.31 13:16:34

▲고양시 어울림누리 빙상장 모습

"폭염의 무더위, 서늘한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시원하게 식히세요"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는 오는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을 폭염의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무더위 쉼터 공간'으로 조성,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빙상장 개방은 상시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 특수시설을 활용해 시민 폭염 대피소로 일정기간 무료로 개방해 시민친화형 공공기관 실천과 시민편의 도모 및 국가적 전력 사용량 절감에도 일조할 취지로 마련됐다.

고양시 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는 최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열대야 현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인, 임산부들이 더위를 피해 땀을 식힐 수 있는 공간"이라며 "학생들은 시원한 장소에서 독서를 성인들은 뜨개질 외 개인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는 취미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테이블을 갖춘 장소도 개방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도 보면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한 "무더위 쉼터 개방시간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며 "단 음식물 반입 및 취사 행위는 금지되며 다중이용체육시설로 서로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고자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는 시민친화형 공공기관 실천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시민 편의도모에 중점적으로 운영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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