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윤장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광주광역시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후원 협약으로 아시아나는 대회 공식 후원사 중 최고 등급인 글로벌프리미엄 파트너로서 대회 참가 선수단의 무료항공권 지원 및 운임 할인, 경기장비 등의 초과수하물 지원 등의 항공 관련 서비스를 후원하게 된다.
이외에 현재 아시아나가 운항중인 국내외 101개 노선에서 기내 영상 서비스 등을 통해 대회 홍보 및 붐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는 2015년 7월3일부터 14일까지 12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170개국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CNB=신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