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서울 도심권 역세권에서 6개 단지 총 7천5백여 가구 중 4천여 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8월에 1186가구 규모 보문파크뷰자이휴가철 이후 하반기 가장 먼저 분양에 나서는 단지는 ‘보문파크뷰자이’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성북구 보문동 보문3구역을 재개발해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규모의 1186가구 대단지로 거듭나게 되며, 이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9월에는 추석 이후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에서 ‘위례자이’와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공급한다. 위례신도시 A2-3블록에 들어서는 ‘위례자이’는 전용면적 101~134㎡ 517가구다.
같은 달 미사강변도시에서도 ‘자이’아파트가 나온다. 총 1222가구로 미사강변도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자이’는 A21블록에 전용면적 91~132㎡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변공원 전망이 가능한 쪽으로 펜트하우스 16가구도 들어선다.
10월과 11월에는 도심 재개발 역세권 아파트가 연이어 공급된다. 서울역센트럴자이는 중구 만리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서울 시내 최초 5개의 멀티역세권으로, 59~89㎡ 총 1341가구의 대단지이며 이중 418가구가 오는 10월에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11월에는 서울 서대문역 북서측 지역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일대 15만2430㎡ 규모의 교남동 돈의문뉴타운1구역에서 ‘경희궁자이'를 분양한다.
이 밖에도 12월에는 성동구 하왕십리동 하왕1-5구역을 재개발을 통해 전용 51~84㎡ 중소형으로 구성된 총 713가구를 공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