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와 대한적십자사가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약정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캠페인 실시를 위해 약 4억5000여 만원 규모의 후원을 약속했다. 향후 3년간 학교 교육 및 교재 개발을 위해 기부금 3억2000여 만원을 기탁하고, 캠페인 차량으로 재규어 XF와 랜드로버 프리랜더 2를 각각 1대씩 총 2대 기증한다.
학교 교육과 캠페인 실시는 대한적십자사가 책임진다. 대한적십자사는 전국 14개 지사별로 기존 안전교육 및 신규 강사를 모집해 이번 캠페인을 위한 강사진을 양성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및 국내 안전 교육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캠페인을 위한 교육 자료부터 강사 매뉴얼도 개발할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이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와 재난 및 취약 계층 구호를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며 디스커버리 4를 구호차량으로 기증한데 이어 범위와 대상을 확대한 것”이라 설명했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