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기아차가 휴가철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하는 장소들(사진 제공: 현대·기아차)
현대·기아차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피서지로 찾아가는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요 피서지 등 총 17개소(현대차 9개소, 기아차 8개소)에 임시 서비스코너를 마련해 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향균·탈취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경부선 안성(부산방향) ▲영동선 횡성(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중부선 음성(통영방향) ▲중부내륙선 충주(마산방향) ▲서해안선 대천(목포방향) ▲호남선 정읍(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7개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 2개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기아차는 ▲경부선 기흥(부산방향) / 칠곡(부산방향) ▲영동선 강릉(강릉방향) ▲중앙선 치악(대구방향) ▲서해안선 화성(목포방향) ▲호남선 백양사(순천방향) 등 고속도로 휴게소 6개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 구천동 주차장 등 피서지 2개소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특히 ▲중앙선 치악휴게소 ▲무주 구천동 주차장 및 ▲꽃지해수욕장 서비스코너에서는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AVN 전담서비스팀을 운영,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에서 조치가 어려운 차량의 경우 현대·기아차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 후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