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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항공업계 진출 희망 학생 초청 ‘직종별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분야별 직원들이 멘토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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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상호기자 |  2014.07.23 16:42:37

▲23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직종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대한항공 직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23일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그룹사 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항공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고등학생∙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직종별 멘토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젊음, 꿈에 날개를 달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장래 진로를 계획하고 진학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항공업무의 각 부문을 소개하고, 분야별 직원들과 대화 시간을 제공하여 그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 1명이 5명의 학생들과 2시간 동안 심층 멘토링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한진그룹 임직원 자녀 총 50명이 초청됐다.
 
특히 올해에는 사내 전문가와 함께 하는 강연회를 통해 학업, 취업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어 대한항공의 객실, 정비, 운항, 통제, 지상직 등 각 분야별 대표 직원 10명이 1일 멘토로 변신하여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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