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105인치 4K 커브드 TV‘UN105S9W’(사진: 엔가젯)
미국의 IT전문 미디어 엔가젯(Engadget)은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의 가장 크고 가장 많이 휘어진 UHD TV”라고 주장하는 105인치 4K 커브드 UHD TV ‘UN105S9W’의 사전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제품은 5120×2160의 UHD 해상도와 21:9 화면비율을 제공하며, 구입자에게는 삼성의 ‘필드 엔지니어’가 방문해 모든 기능을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다양한 앱들이 내장된 스마트TV로, 실시간으로 TV를 시청하면서 동시에 웹 서핑도 가능하도록 스크린을 최대 4개로 분리할 수 있는 기능도 포함됐다.
하지만 가격은 조금 비싼 편으로, 이 매체는 “12만 달러(한화 약 1억2272만원)의 가격은 미래 자녀의 대학 수업료 전체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덧붙였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