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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다마스·라보, 8월 재출시 앞두고 사전계약 돌입

국내 유일 경상용차…고객 단종철회 요청에 재생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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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7.21 23:29:52

▲2015년형 다마스와 라보(사진 제공: 한국지엠)

한국지엠주식회사가 고객 성원과 정부 지원에 힘입어 생산을 재개하기로 한 ‘2015년형 다마스’와 ‘라보’의 8월 재출시에 앞서 21일부터 사전계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다마스와 라보는 국내 유일의 경차 혜택을 자랑하며 23년간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으나, 강화된 차량 안전 및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작년 말 생산이 중단됐다.

하지만 고객들의 잇따른 단종 철회 요청으로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마치고 일부 기준을 유예 받아 재생산이 결정됐다.
 
한국지엠은 창원공장에 다마스와 라보를 생산하기 위해 차체 공장 등 전용 생산 설비를 새로 마련했으며, 환경과 안전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품성능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퀵 서비스 등 물류 배달업종에서 각광을 받아 온 다마스와 라보는 관련법 개정으로 일반 화물차를 개조해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이 하반기부터 합법화됨에 따라 다시 한 번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15년형 다마스는 ▲5인승 뉴다마스 코치Libig 모델 964만원, Super 모델 1000만원 ▲ 2인승 뉴다마스 밴 DLX 모델 958만원, Super모델 983만원이다. 2015년형 라보는 ▲일반형 STD 모델 807만원, DLX 모델 848만원, ▲롱카고 DLX 모델 862만원, Super 모델 884만원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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