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프리우스 PHV’가 뉘르부르크링 코스를 주행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국토요타)
프리우스 PHV는 이번 주행에서 약 20.8km의 코스를 20분59초의 싱글 랩타임으로 완주했다.
토요타 측은 프리우스 PHV의 전기모드와 에코모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결과 좋은 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프리우스 PHV는 작은 사이즈의 충전식 리튬이온 배터리와 1.8 엣킨슨 사이클 패트롤 엔진의 결합으로 일반 프리우스보다 전기 모드로 더 멀리, 보다 높은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을 담당한 자동차 저널리스트 조 클리포드는 “가솔린 엔진이 가동할 수 밖에 없는 오르막이 없었다면 계기판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 연비인 999.9mpg를 달성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