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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홍 파주시장, 일주일간 읍면동 방문...시민과의 소통 약속

임기직후 8일 동안 17개 읍면동 돌며 의견수렴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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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7.16 15:18:49

▲이재홍 파주시장이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한 시민이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이 취임 직후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시정운영 기본방향으로 8일간 읍면동 방문의 강행군을 펼쳤다.

파주시는 지난 1일 취임한 이재홍 파주시장은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을 모두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평면을 시작으로 17개 읍면동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박재진 시의회 의장 및 해당 지역구의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도의원과 시의원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선 앞으로의 민선6기 시정방향을 설명하고 파주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각 읍면동 주민들과의 만남의 자리에는 150~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지역별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고 이 시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파주읍 현안 중 하나인 ‘페라리 월드’ 추진에 대해 이 시장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가능성을 파악해보고 의견을 주민들에게 물어 진행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기간이 오래 걸리는 사업인 만큼 가을쯤에 진행여부 및 대안 등을 설명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촌 1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이재홍 파주시장

또 금촌1동과 조리읍 주민들과 만남의 자리에선 “교통량이 늘어나는 통일로의 확장은 보상비 문제로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삼송-관산-내유동-조리-금촌을 잇는 통일로 전철사업을 국가계획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운정1·2·3동 현안인 교통체계에 대해선 “M버스·마을순환버스 체제개선과 3호선(운정선) 연장을 통해 운정신도시 입주민들의 불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차후에 주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다시 만들어 GTX, 운정선, M버스 등 문제와 추진과정 등을 추가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이밖에도 17개 읍·면·동에서 ▶관광활성화 ▶가뭄대비 대책 ▶도로 확포장 ▶청소년 및 노인 쉼터 설치 ▶상수도 설치 ▶공여지 활용 ▶상가 활성화 대책 ▶고속버스정류장 설치 등 총141건의 문의·건의사항이 나와 열띤 의견 토론을 벌였다.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시정에 많은 관심을 나타내며 지역별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민들이 건의한 내용에 대해 이재홍 파주시장은 직접 대답을 하며 상황을 설명하거나 세부적인 내용은 함께 배석한 국장들이 구체적인 답변을 하도록 했다.

이 시장은 지역주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담당 실무부서의 세부검토를 거쳐 추진여부와 가능여부 등을 판단해 시정의 신뢰도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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