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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 분양에 관심 집중

서울까지 10분 거리, 대기업 입주 등 개발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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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상호기자 |  2014.07.16 11:43:15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하남시 미사강변도시에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서울생활권 신도시에 위치한 데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지역 개발 호재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가 위치한 미사강변도시는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는 서울 생활권 입지다. 강남까지 20분대, 잠실은 10분만에 진입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높다.

43번 국도를 통해 서울동부권과 강남권 하남시가지까지 이동이 편리하며,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과도 연계가 잘 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도 들어설 계획이다.

한강을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은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가 가진 강점이다. 미사강변도시 최북단 한강 인접 단지로 영구 한강 조망권(일부 세대)을 확보해, 한강 조망 측면에서는 지구 내 최고 입지다. 한강수변공원 등 단지 인근에 약 33만㎡ 규모의 공원, 녹지 공간도 조성될 계획이다.

교육시설과 쇼핑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건립될 계획이며, 초대형 복합 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도 지난해 착공에 들어갔다. 인근 상일동에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이전해옴에 따라 관련 기업들의 추가 입주도 기대된다.

단지 내 편의 시설도 풍부하다. 중앙에는 넓은 잔디 마당이 조성되고 플라워가든과 아쿠아가든 등 다양한 휴식공간도 들어설 게획이다. 1km의 산책로, 1.7km의 자전거전용도로도 깔린다. 휘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다목적실, 푸른도서관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단지 중앙부에 마련된다. 단지 주차장은 100% 지하에 조성되며, 세대 수의 1.69배에 달하는 주차 공간이 확보된다.

‘미사강변 2차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1개동, 모두 106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93㎡(257가구), 101㎡(805가구)와 114㎡ 펜트하우스(4가구) 등이며, 입주는 2016년 9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300만원대다. 이는 다른 수도권 신도시나 주변 하남, 풍산지구 시세보다 낮고,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아파트의 전세가격보다 저렴하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있으며 문의는 1899-1644로 하면 된다.

(CNB=신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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