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Q50이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을 수상했다(사진 제공: 인피니티)
Q50 2.2d는 친환경 다운사이징 디젤 엔진, 2.2리터 직분사 4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연료 효율성(공인 복합연비: 15.1km/l)을 달성했다. 여기에 차량 정지 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아이들링 스톱앤고(Idling Stop & Go, ISG) 시스템을 탑재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폭 줄였다.
지난 2월 출시 이후 총 1088대가 판매되며 독일 차 위주의 디젤 세단 시장의 판도를 바꿀 모델로 떠오른 Q50은 지난 6월에만 총 390대가 판매되어 인피니티 사상 단일 모델 월 최다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
지난 1997년 재정, 올해로 18회를 맞은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기술, 에너지절약 효과가 우수한 제품 및 업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소비자시민모임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에너지관리공단∙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UNESCAP)가 후원한 가운데 총 36개의 제품 및 활동이 선정됐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