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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따뜻한 IT기술 활용…베트남서 글로벌 봉사활동

화상상봉, 글로벌 IT 희망 나눔 등 봉사활동 3년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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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7.15 17:42:22

▲베트남 이주여성(오른쪽)이 15일 KT 동수원지사에서 화상회의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 있는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 KT)

KT와 KT노동조합은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Union Corporate Committee, UCC)’를 통해 13일부터 6일간 베트남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UCC의 글로벌 봉사활동은 올해로 3년째 지속돼 왔으며, 그 동안 100명 이상의 이주 여성과 300명이 넘는 베트남 현지 가족들이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한국-베트남간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올해도 40명의 이주여성이 KT의 8개 지역본부에 마련된 고화질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베트남 현지 가족과의 상봉을 진행한다. 올해는 특히 화상상봉 가족 중 한 가족을 베트남 하노이로 직접 데리고가 현지 가족과 만날 수 있도록 하는 ‘깜짝상봉’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베트남 파병 50주년을 맞아 양국간 아픈 과거를 딛고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화상상봉 외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준비됐다. 우리 교민과 베트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위문음악회를 마련했으며, ‘KT 드림스쿨’의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1:1멘토링을 펼치는 ‘글로벌 IT 희망 나눔’ 활동도 준비했다.

IT 지식나눔 봉사단인 KT IT서포터즈도 베트남 가족들에게 한국의 뛰어난 IT기술을 전파하고, 다양한 스마트 체험교육 등 ‘IT 나눔 활동’을 펼친다
 
KT는 이번 UCC 봉사활동이 단순한 1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이를 발판 삼아 한국-베트남간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IT 리더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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