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관하는 GP마크(Green Packaging Mark, 친환경포장 마크)는 기업의 환경 친화적 포장기술 및 포장디자인개발을 위해 포장의 소재와 제조 방법, 디자인 등을 ‘친환경포장 표지 평가기준’에 따라 인증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주력 용기를 아셉틱 공정으로 변경하여 PET용기의 중량을 22g으로 감량한 데 이어, 추가 경량화해 현재 20g의 PET 용기(340ml기준)를 사용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 캡도 기존 3.2g에서 2.65g으로 경량화한 제품을 사용해 제품의 생산 및 유통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줄이는 효과로 GP마크를 획득하게 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GP마크 획득을 계기로 더 다양한 환경 친화적 기업 활동을 계획하여 앞으로도 탄소 저감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CNB=신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