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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욕설 논란, '룸메이트' 위험천만한 졸음운전 등 해명은 커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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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진오성기자 |  2014.07.14 16:37:24

▲'박봄 욕설 논란'.(방송화면 캡처)

'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는 박봄의 욕설 논란이 네티즌들이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티')에서 '좋은 일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주제로 11명 룸메이트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우는 서강준 팀의 운전수를 자처했지잠 서강준 팀은 출발부터 예감이 좋지 않아다. 차는 에어콘이 고장나고 센서도 고장 나 경보음이 마구 울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여기에 박민우는 "어제 잠을 한숨도 못잤다"며 "더우니까 졸리기 시작한다"고 말했고 차는 가드레일 쪽으로 향하는 위험안 운전 상태를 보였다.

다행기 서강준이 박민우를 부르며 팔을 잡아 당겨 핸들을 움직여 교통사고의 위기를 모면하게 된다.

이에 멤버들은 깜짝놀랐고 특히 박봄이 비명을 지르는 부분에서는 '삐-'소리로 처리된 상황이 그래도 방송이되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욕설 논락'이 불거지게 된 것이다.

이유는 방송 편집상 비속어나 욕설이 녹화된 경우 편집하기 어려울때 화면은 모자이크, 오디오는 '삐-'소리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박봄 욕설 논란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봄, 무슨 욕을 해길래?", "박봄 욕설 놀란, 욕에다 졸음 운전에 막장 방송 아니냐"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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