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신주아 SNS)

신주아는 12일 태국 방콕 센타라 그랜드 호텔에서  2살 연상의 중국계 태국인 사업가 라차나쿤(32)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랑과 1년여 교제 끝에 결혼했다. 신혼살림은 방콕에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초고속 결혼을 하게 된 계기는 신주아가 국내서 일이 잘 안풀려 힘들 때 예비 남편이 곁에서 도와주고 의지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신주아와 결혼한 라차나쿤은 중견 페인트 회사 JBP의 경영인 2세로 알려져 그의 경력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신주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한국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새신랑 라차나쿤과 행복하게 햄 볶으며 잘 살께요, 한국에 있는 내 친구들아 곧 한국에서 같이 보자"라는 글과 함께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