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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중소기업 평균 하계 휴가일수 3.8일

실시기업 50%가 별도 하계휴가비 지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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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영만기자 |  2014.07.11 16:58:32

광양지역 중소기업들의 평균 하계휴가 일수가 3.8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광양상공회의소(회장 김효수)가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광양지역 상시종업원 10인 이상 300인 이하 중소기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하계 휴가계획 조사에 따르면, 하계휴가를 실시할 계획인 업체가 86.1%이며, 평균 휴가 일수는 3.8일로 나타났다.

또,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체들 중 절반인 50%가 휴가비를 지급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고 응답한 기업체중 하계휴가 실시형태는 특별휴가가 40.6%, 연월차로 대체 실시가 59.4%로 나타났다.

휴가일수는 3일간(38.7%)실시예정인 기업이 가장 많았으며 4일(35.5%), 5일 이상(22.6%) 2일(3.2%) 순으로 조사됐다.

선호하는 하계휴가 기간은 7월 마지막 주(32.7%)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8월 첫째 주(27.3%), 8월 둘째 주(12.7%), 기타 연중상시(10.9%), 8월 셋째 주(9.1%), 7월 넷째 주(7.3%) 순으로 응답했다.

휴가비 지급여부에 관해서는 상여금으로 지급(17.6%), 일정금액으로 지급(32.4), 지급하지 않는다(47.1%), 미정(2.9%)로 나타나 하계휴가를 실시하는 기업의 절반이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경우 66.7%가 월급여의 50% 이상을 지급할 예정이며 33.3%가 월급여의 30%이하로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정금액을 지급하는 경우 10만원(7.7%), 20만원(7.7%), 30만원(15.4%), 40만원(15.4%), 50만원(46.2%)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정 7.6%)

또, 설문에 참여한 기업체 담당자들은 올해 하계휴가를 국내(94.4%)에서 보낼 것으로 응답했으며, 해외여행은 5.6%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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