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한항공 “2014 여름 항공여행 9대 노하우” 제시

사전 좌석배정서비스 등 항공기 여행에 꼭 필요한 팁 제안

  •  

cnbnews 신상호기자 |  2014.07.11 14:45:31

▲대한항공이 여름철 항공 여행 노하우 9가지를 소개했다. (사진=연합뉴스 자료)

대한항공 직원들이 11일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여행 준비 단계부터 탑승수속, 기내 이용 등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하기 위한 '대한항공 직원들이 전하는 항공여행 노하우'를 소개했다.
  
1. 여유로운 출발 위한 인터넷∙모바일 및 키오스크(Kiosk) 탑승수속서비스 = 대한항공의 웹 체크인 서비스 등 각 항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인터넷∙모바일 탑승수속서비스를 이용하면 공항에서 탑승수속을 위해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다. 미리 웹 체크인을 못했더라도 괜찮다. 공항에 마련된 탑승권 자동발급기기 ‘키오스크(Kiosk)’만 잘 활용해도 짧은 시간 안에 탑승수속을 끝낼 수 있다.
 
2. 사전 좌석배정 서비스를 100% 활용  = 해외 항공여행에 있어 항공기 좌석은 여행 전반의 분위기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항공사들이 제공 중인 다양한 사전 좌석배정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편하게 여름 휴가를 떠날 수 있다.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의 경우, 항공권 구매 후 대한항공 서비스센터나 지점 혹은 인터넷 홈페이지(http://kr.koreanair.com)를 통해 좌석을 미리 배정받을 수 있다. 단, 타 항공사가 운항하는 공동 운항편은 사전 좌석배정 가능여부에 대해 서비스센터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며, 단체항공권 이용시에는 사전 좌석배정을 할 수 없다.
 
3. 노트북, 카메라, 현금 등 중요한 물품은 반드시 기내로 = 불필요한 짐은 가급적 줄이는 것이 좋다. 초과 수하물 요금을 내거나, 실린 짐이 항공사 규정을 어긋나면 공항 수속장에서 짐을 다시 정리해야 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노트북, 카메라를 비롯한 고가의 전자제품과 귀중품 등은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휴대해야 한다.

 

4. 정규 기내식을 먹지 못한 탑승객들을 위한 특별 기내식 = 항공사들은 건강, 종교, 연령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기내식을 취식하지 못하는 승객들을 위해 식사조절식, 종교식, 영∙유아식 및 아동식 등 다양한 특별 기내식을 제공한다. 특별 기내식은 항공편 예약시 미리 신청하거나, 국내 항공사들의 경우 늦어도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까지 항공사 서비스센터를 통해 사전에 주문해야 한다.
 
5. 사전주문제도를 활용한 알뜰한 기내 면세품 쇼핑 = 항공사의 기내 면세품 사전주문제도는 해외여행 출발 전이나 출국편 항공기 기내에서 원하는 면세품을 미리 주문하고, 이후 이용하는 항공편 기내에서 주문상품을 전달받는 제도다. 대한항공 기내면세품 사전주문의 경우,인터넷(www.cyberskyshop.com), 전화(080-656-4545), 팩스(02-2656-6586) 및 기내 좌석에 비치된 ‘기내 면세품 사전 주문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6. 기내에선 가벼운 스트레칭과 물 자주 마시기 = 기내에서는 될 수 있는 대로 편안한 복장을 하며, 매시간 혈액순환을 위해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다리 운동을 해주는 것이 ‘이코노미 클래스 증후군’(심정부맥혈전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 건조한 기내에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페이셜 미스트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7. 안전을 위해 좌석 벨트는 가볍게라도 항상 착용 = 여름철 인기 휴양지인 동남아나 대양주 지역을 여행할 때는 ‘난기류’나 마른하늘의 날벼락으로 불리는 ‘청천난류’등을 만날 가능성이 높다.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서는 항공기가 순항 중일 때에도 항상 좌석 벨트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8. 공항별 특성을 파악, 여행의 관문, 공항 100% 즐기기 = 환승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공항에서 편히 쉬고 싶다면 샤워룸과 수면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인천공항의 경우, 환승객을 대상으로 여객터미널 환승편의시설 4층 동∙서편 허브라운지 옆에 무료 샤워룸을 제공한다. 나리타 공항 역시 출국수속을 마친 고객과 환승 고객을 대상으로 유료 샤워실과 수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두바이공항, 싱가포르 창이공항 등 각 공항별 특성을 파악해두면 공항에서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된다.

 

9. 스마트폰 활용해 똑소리나게 여행하기 = 대한항공의 경우, 현재 스마트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여행 정보를 여행정보사이트(travel.koreanair.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 각국 관광청과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트위터 등을 활용하면 현지에서도 실시간 여행정보 및 항공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CNB=신상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