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4.07.11 09:09:58
"김포의 소외시대를 끝내고 김포전성시대를 열겠다"
7.30 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선출된 김두관 전 경남지사는 10일 오후 2시 후보 등록을 마치고 김포에 대한 비전과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김포시는 20여년 전의 일산, 분당과 같을 정도로 소외되어 온 지역’이며 ‘김포시민은 소외된 서민의 다른 이름"이라며 "김포를 더 이상 소외된 지역이 아니라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는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부심을 갖고, 한강신도시와 구도심, 농어촌지역이 더 크게 하나가 되어 살아가는 새로운 공동체가 돼야 한다. 통합의 리더십으로 하나되는 김포, 유능한 정치로 더 큰 김포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두관 후보는 "김포시민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며 "훈련없이 바로 일하는 국회의원, 국비확보를 최고로 잘 하는 국회의원, 민생제일의 국회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포=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