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대한항공, 기내 신용카드 부정 사용 막는다

신용카드 부정 여부 실시간 확인 절차 마련

  •  

cnbnews 신상호기자 |  2014.07.10 09:25:05

대한항공은 운항 중인 항공기 내에서 신용카드 부정 사용 여부를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항공사들은 기내 신용카드 결제 기기 내에 불량 신용카드번호를 등재해 확인하고 있지만, 실시간 신용카드 부정 사용 여부를 조회할 수는 없었다.

 

대한항공은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불량신용카드 정보에 포함되지 않은 신용카드에 대해 조회 정보를 기내에서 지상(본사)으로 연락해 실시간에 가깝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기내에서 부정 신용카드 사용이 많지 않고 발생하더라도 카드사가 부담토록 계약이 되어 있지만, 기내에서 이러한 범죄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번 절차 강화로 동종 사례가 사라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또 올 하반기 신용카드 결제 즉시 카드 결제기기를 통해 부정 신용카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불량 신용카드번호 정보를 대량으로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CNB=신상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