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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광대역 공백’ 찾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 실시

타사는 되고 KT 안되는 곳 제보하면 LTE 요금 1년간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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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7.09 11:03:04

▲KT가 고객이 직접 참여해 네트워크 품질을 검증하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사진 제공: KT)

KT가 고객이 직접 참여해 네트워크 품질을 검증하는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달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타사는 광대역 LTE서비스가 되고 KT만 되지 않는 곳’을 찾아 응모하면 기지국 별 최초 접수자에게 1년 동안 요금을 받지 않는 파격적 혜택을 제공한다.

KT는 지난 1일부터 국내 최다 10만 개의 광대역 기지국을 통해 전국 85개 시 및 주요 읍, 면을 대상으로 ‘3배 빠른 광대역 LTE-A’ 서비스를 개시했다.

광대역 LTE-A 단말을 보유한 모든 KT 고객들은 가장 넓고 촘촘한 ‘광대역 LTE-A’ 커버리지를 통해 최대 225Mbps의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고, 일반 LTE 단말로도 타사의 두 배 수준의 빠른 속도로 광대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대역 품질 개런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서비스의 현재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시스템모드(안드로이드폰은 *123456# 누름, 아이폰은 *3001#12345#* + 통화)’에서 KT의 LTE 대역폭이 ‘광대역 20MHz’가 아닌 ‘10MHz’로 나오거나, 타사 LTE 대역폭이 ‘광대역 20MHz’로 나오는 경우 사진을 찍어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KT는 이벤트 접수 후 검증을 거쳐, 각 기지국 별로 가장 먼저 접수한 고객에게 ‘LTE 완전무한 67’ 요금을 1년간 제공하며, 기지국 별 최초 접수자가 아니더라도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같은 요금 혜택을 제공한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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