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G패드 7.0, 8.0, 10 등 3종의 보급형 태블릿을 출시했다(사진 제공: LG전자)
새로운 G패드(G Pad) 시리즈는 ‘G패드 7.0’, ‘G패드 8.0’, ‘G패드 10.1’ 등 3종으로, 곡면형태의 매끄러운 유니바디 디자인을 채택한 보급형 태블릿이다.
HD 해상도의 IPS LCD는 영화, 동영상, 전자책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콘텐츠 감상을 위한 최상의 몰입감을 제공한다.
‘노크코드’ ‘듀얼 윈도우’ 등 전략 스마트폰 ‘G3’에 탑재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들도 대거 탑재됐다.
‘노크코드’는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하는 태블릿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최대 4명의 사용자가 서로 다른 노크코드 패턴으로 로그인하고 자기만의 태블릿을 꾸밀 수 있게 한다.
‘듀얼 윈도우’는 태블릿 화면을 상하로 나눠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게 해준다.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손을 펴고 주먹을 쥐면 3초 후에 자동으로 촬영하고, 화면 터치 한 번이면 초점을 잡고 촬영까지 해주는 G3의 촬영 기능도 적용됐다.
이외에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켜 스마트폰으로 걸려온 전화를 태블릿으로 통화할 수 있는 ‘Q페어 2.0’, 스마트폰과 태블릿 어느 쪽에서도 메모를 볼 수 있는 ‘퀵메모’ 등도 포함됐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