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금호타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친환경 프리미엄 타이어를 제공한다(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을 비롯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환경 차량의 대중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인 ‘아반떼 하이브리드’를 선보인 이래 2011년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3년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선보이고, LG그룹 등에 하이브리드 차량을 업무용 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보급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차의 양산체제를 갖추고 올해 4월 투싼 수소연료전지차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친환경 업무협약 체결로 금호타이어에 업무용 차량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급할 예정이다. 향후로도 양사는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함께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