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영광장성담양함평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가 7일 “농어업경영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FTA등으로 인해 농어업·농어촌이 위기에 처했는데도 정부의 대책은 너무 소극적이고 알맹이가 없다”며 “이 같은 정부의 무능력을 강력히 질타하고 실질적으로 농어업을 지켜낼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의 농어업이 위기에 처한 것은 정부의 무능력과 진정으로 농어업과 농어촌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 파워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국회에서 농어민을 대변하는 중심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영광 장성 담양 함평은 전남도내 에서도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지역이라며 열악한 경제환경에 처한 농어촌 지역에 대한 특단의 지원을 위한 법제정 및 장단기 대폭적인 정부 재정의 투입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영광 장성 담양 함평을 농업강소도시로 집중 육성하겠다며 농어업보조금 및 직불금 확대 지원과 농어촌여성보육정책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지역구 대표공약으로 ▲폐열을 이용한 대규모 시설원예단지 조성(영광)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동함평산단 100% 성공분양 ▲호남 최대 물류복합단지 조성(장성) 등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4개 군 공통 추진 정책으로 ▲독거노인 공동화시설 ▲작은 목욕탕 ▲장애인전용 교통단말기 구입지원 ▲100원택시제 장애인 포함 ▲각 군에 지역거점별 병·의원을 지정 ▲산부인과와 소아과 전문의가 요일별 순환 진료 ▲친환경비료·사료 20%인하 ▲가축진료비 50% 인하 ▲한우 무진동 출하차량 지원 등을 공약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7일 안병호 함평군수와 공식회동을 갖고 함평군 발전과 화합을 위해 일심동체로 함께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전남 내에서도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영광·담양·장성·함평 농어촌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전남도 및 영광, 장성, 담양 함평 이 참여하는 3자 협의체 구성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담양 5일 장 방문 = 새정치민주연합 영광장성담양함평 국회의원 이석형 예비후보가 7일 담양 5일장을 방문해 "준비된 후보 이석형 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아들같이 잘 키워주세요" 라고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