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형 SUV ‘2015 트랙스’(사진 제공: 한국지엠)

2015년형 트랙스는 컴팩트하고 견고한 스타일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더한 블레이즈 레드 외장 색상을 새로 도입하고, 세련된 새 18인치 알로이 휠을 적용해 한층 감각적인 도심형 SUV로 거듭났다.

기존 최상위 등급 모델에서만 제공하던 가죽 시트를 중간 등급부터 선택할 수 있도록 LT레더 패키지를 신설했으며, 하이패스, 레인센싱 와이퍼, 오토 라이트 컨트롤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을 한데 묶어 컨비니언스 패키지로 제공한다.

또한, 인조가죽과 직물시트로 구성된 콤비 시트에 새로운 디자인 패턴을 적용해 한층 산뜻하고 개성 있는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외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쉐보레 트랙스는 견고한 차체 및 동급 최다 6개 에어백 등 우수한 안전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외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한 바 있다.

정식 출시는 이달 중순경으로 예정됐으며, 가격은 ▲LS 모델 1953만원 ▲ LS 디럭스 패키지 2028만원 ▲LT 모델 2103만원 ▲LT 레더 패키지 2184만원 ▲LTZ 모델 2302만원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