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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평창동계올림픽 ‘제1호 공식후원사’ 됐다

KT-평창조직위 ‘통신기업 공식 후원사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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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7.01 20:26:06

▲KT 황창규 회장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김진선 위원장이 KT 광화문 사옥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통신기업 공식 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제공: KT)

KT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 공식 후원사가 됐다.

 

KT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 이하 조직위)1KT 광화문사옥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통신 부문 공식 후원사 협약을 체결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첫 번째공식후원사가 되는 KT는 그간 88서울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부산아시안게임,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G20서울세계정상회의 등 대규모 국제 행사의 공식 통신사업자를 맡은 바 있다.

 

KT는 이번 협약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망, 업무망, 인터넷, WI-FI 등 모든 통신망과, 중계회선, 방송서킷장비, IPTV, CATV 등 초고화질 영상전송 방송중계망, 3G, 4G, 5G, TRS 등 무선통신망을 책임지게 된다.

 

이외에도 방화벽, 전송 등 유무선 네트워크 서비스와 PDC/SDC, TOC/ATOC, 민원상담센터 등 ICT 기반 시설, CCTV통합보안관제장비 등 통합보안관제센터 설치도 맡게 된다.

 

KT는 특히 5G All-IP 광대역 네트워크 기반 최신 기술을 접목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기가토피아(GiGA topia)를 구현하는 최첨단 ICT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KT에 대회와 관련해 지정된 엠블럼 및 기타 지식재산권 사용권리와 통신 분야의 독점적 제품공급 권리, 쇼케이싱 및 프로모션 활동 권리, 스폰서 로고 노출 권리, 대회 중 숙박/입장권 우선 구매권, AD카드 및 교통지원, 호스피탈리티 권리 등 최고 후원등급(Tier 1)으로서의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창규 KT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통신사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조직위원회 및 IOC와 협력해 올림픽 역사상 가장 안정적이고 안전한 ‘GiGA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조직위 김진선 위원장은 “KT가 공식후원사로 참여함으로써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비전인 선수중심경기중심으로 최고의 대회 개최는 물론, 문화환경평화경제 올림픽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KT의 후원을 기점으로 조직위가 필요로 하는 은행, 자동차, 항공 등 타 후원사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성공적인 올림픽 준비에 박차를 가해 대회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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