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탭4’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16:10 화면비를 적용해 영화나 TV 프로그램 등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디지털 매거진 읽기에도 적합해 삼성전자는 ‘갤럭시 탭4’ 구매 고객 모두에게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 1년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PC 없이도 MS오피스(워드, 액셀, 파워포인트), 한글 등 다양한 문서를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는 ‘한컴 오피스’를 기본 제공한다.
화면을 두 개로 분할해 서로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는 ‘멀티 윈도우’ 기능과 한 제품에 최대 8명의 사용자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유저 모드’, 어린이를 위한 UX 디자인과 인기 어린이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모드’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에 콘텐츠와 텍스트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사이드 싱크’와 태블릿의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PC로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삼성 링크’가 탑재됐다.
안드로이드 킷캣 4.4 플랫폼에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1.5GB 램, 4450mAh 배터리를 채용했으며, 광대역 LTE 통신과 음성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42만9000원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