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운 부회장(맨 앞줄 왼쪽), 조현준 사장(두번째 줄 왼쪽에서 두번째), 조현상 부사장(두번째 줄 오른쪽에서 두번쨰) 및 주요경영진 43명이 금일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사진 제공: 효성)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마포•방배•수서•안양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사장단 43명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지난 17일 효성이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효성나눔봉사단이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친 곳으로 전사·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되어있다.
경영진은 한 시간 가량 직접 묘비를 닦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및 묘역단장 활동을 펼친 후, 현충탑으로 이동해 화환 헌화를 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참배를 진행했다.
효성은 지난 2일에도 이상운 부회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이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를 방문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진행하고,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를 진행한 바 있다.
효성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육군본부와 공동으로 ‘나라사랑 보금자리’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에서도 미국법인에서는 6·25 미군 참전용사를 초청하는 행사를 후원했고, 2010년 룩셈부르크법인은 4명의 한국 참전용사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