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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친환경 사회적기업 본격 지원

한해 동안 14곳 선정해 기금 지원 및 경영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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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6.25 18:29:03

▲25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올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의 대표들이 친환경 사회적기업을 상징하는 화분을 들고 힘찬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사진 제공: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올 한해 동안 지원할 친환경 사회적기업 14곳을 선정하고 ‘2014년 한화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는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카페 슬로비’에서 올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기업 대표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그룹과 함께일하는재단, 그리고 지원대상에 선정된 7개의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선정된 사회적기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통, 로컬푸드 가공, 재활용 등 친환경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기업들로, 한화그룹은 이들 기업에 경영자금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참석한 친환경 학교급식 재료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충남친환경유통지원사업단’의 김영규 대표는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 기업의 비전을 생각해보고 파이팅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한화그룹의 지원이 마중물이 되어 매출과 유통처 확보에서 큰 성장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화그룹은 지난 4월28일부터 5월19일까지 공모를 진행, 서류심사,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14개의 사회적기업을 선정했다. 이날 참여한 7개 기업 외의 7개 기업에 대해서는 전문 육성기관을 연계한 맞춤형 인큐베이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지원사업을 통해 친환경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 각 기업의 성장단계별 니즈(needs)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재정적 자립 및 환경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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