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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농식품부, ‘빅데이터 기반 가축전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통한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및 예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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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6.25 18:28:12

▲KT 황창규 회장(왼쪽에서 5번째)과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왼쪽에서 6번째)이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 KT)

KT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 인플루엔자 해결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K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가금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AI는 확산 메커니즘 규명이 힘들어 방역 및 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동물 방역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빅데이터 분야 선도기업인 KT는 AI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 기관의 핵심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KT와 농식품부는 ▲사람/차량 이동과 AI 확산 간의 연관관계 분석을 통한 확산 예측 모델 개발 ▲AI 확산 경로 규명 및 사전 방역을 위한 발병 예상지역 선정 ▲AI 확산 분석에 기반한 타 가축 전염병 확대 적용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등 대상 분야를 정하고 구체적인 협업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KT의 기지국 통계 데이터와 농식품부의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 데이터를 융합하여 AI의 확산이 사람ㆍ차량의 이동과 어떻게 연관이 있는지 분석하고, 선제적 방역이 시급한 지역을 예측함으로써 AI 확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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