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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통합방위태세 확립

지역 안보와 도민 안전 위한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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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6.19 16:08:40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 모습.(사진/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민·관·군·경 합동 통합방위태세를 갖추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나섰다.

경북도는 19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시하 경북도의회 의장, 국정원 대구지부장, 김해석 50사단장,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한 것으로 ▲독도 홍보 영상물 상영 ▲통합방위태세 중간평가 및 발전방안 발표 ▲통합방위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안보가 튼튼한 경북, 도민 모두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협의회 차원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지역 안보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것을 결의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사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지역안보태세 확립뿐만 아니라 도민 안전을 위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체계 구축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지역안전이 우선돼야 국가안보와 국민경제가 담보될 수 있다”며 “위기에 대응한 현장중심의 매뉴얼을 적용해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에 대한 국민 불신이 높다”며 “지방현장에서의 책임을 강화하고 중앙과의 소통을 통해 국민통합의 모습을 만들어 가는데 다시 한 번 경북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경북=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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