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D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철강사’ 순위표(제공: 포스코)
포스코는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및 기술기반의 솔루션마케팅 활동 등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이 높이 평가받아 기술혁신, 고부가가치 강재생산 및 하공정 사업 분야 등에서 전년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발표결과는 최근 선진국 철강경기 회복세와 셰일가스 개발 수혜를 얻고 있는 미국 대표 전기로 회사인 누코르(Nucor)사가 2위, 아베노믹스로 수출 경쟁력이 높아진 NSSMC사와 JFE가 각각 3위와 8위를 차지하여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전년 10위권에 포함되었던 SAIL, 진달(Jindal) 등 인도계 철강사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으며, 2400만톤 생산체제를 확보한 현대제철은 9위로 10위권에 진입했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