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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TV, 경북도 취재

오방색 콘셉트로 새마을운동, 주요 관광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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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희정기자 |  2014.06.17 13:49:29

▲인도네시아 국영TV방송사인 TVRI사 취재팀이 경주의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상북도 제공)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TV방송사인 TVRI사 취재팀이 지난 15일부터 경상북도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취재하고 있다.

취재팀은 ‘하늘과 땅, 자연을 이루는 가장 순수하고 기본색’이란 의미의 청, 적, 황, 백, 흑의 오방색을 콘셉트로 오는 22일까지 경북의 아름다움을 촬영할 예정이다.

오방색의 콘셉트는 역사의 숨결과 자연 이미지를 담은 색, 레저와 관광의 진수를 느끼는 색, 인도네시아와 교류하는 현장의 색, 새마을운동 시작에서 세계화까지의 경북도 색, 체험을 통한 경북도의 색을 카메라에 담는다.

취재팀은 경북도의 새마을운동 뿐만아니라 세계적인 역사유적, 관광, 예술, 다문화 기업체 등 경북도만의 다채로운 모습을 집중 조명하고, 취재된 내용은 올해 해양실크로드 일정에 맞춰 오는 9월경 인도네시아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TVRI의 제작 책임자인 어나와티 에르나 시아한(Ernawati Erna Siahaan)을 비롯한 총 3명의 제작진은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를 비롯해 안동 하회마을, 포항 인도네시아 산업협력 기업체 및 다문화가정 방문, 구미 경운대학교 새마을운동 교육 현장,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 기념관, 문경 드라마 세트장 등 주요 관광지, 각종 문화축제 등을 방문한다.

인도네시아 TVRI 국영방송사는 지난 2009년에도 경북도를 방문 취재해 경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TVRI사 취재팀의 책임자인 어나와티 제작책임자(PD)는 “취재한 내용을 인도네시아 현지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해 경북도의 홍보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경북 문화브랜드와 천 년 전 신라인의 해양실크로드 개척의 의미를 알릴 수 있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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