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3시 15분(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후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크로아티아와 브라질의 시합이 펼쳐졌다.
대회 개막전인 이 경기에서 네이마르는 수비수 마르셀루의 자책골로 뒤지던 전반 29분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후반 26에 프레드가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역전 결승골을 주인공이 됐다.
이날 네이마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의 최우수선수인 '맨 모드 더 매치'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