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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임시회...5분 발언 통해 소회 밝혀

오영숙 의원, "마지막 소임으로 원릉역 지하보도 설치공사의 조속한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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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4.06.12 11:21:27

▲제6대 고양시의회의 마지막 회기 임시회가 12일 개의했다. 사진은 오영숙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모습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12일 제6대 의회의 마지막 회기인 제18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부터 16일로 12일에는 회기결정의 건 및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고, 3일간 휴회후 16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재선에 성공한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인사발령으로 승진한 공무원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수고한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오영숙 의원과 왕성옥 의원이 각각 원릉역 지하보도 설치공사 건과 지난 4년간의 소회를 주제로 발언했다.

오영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이 힘들기도 했지만 보람있는 시간들이었다"며 "마지막 소임으로 원릉역 지하보도 설치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원릉역 지하보도를 설치하면서 사업구간 토지 소유주에게 알리지 않아 해당 토지주가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업이 중지됐다"며 "시민을 위한 사업이 반대에 직면해 있다. 시급한 협의 및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영숙 의원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낙선해 이번 5분 자유발언이 마지막 발언이 됐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 모습을 보여 줬다.

왕성옥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은 통해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왕 의원은 "사랑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의원 한분 한분은 스승이었고 지지자였음에 감사한다. 고양시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행정 공무원들에게도 감사한다. 덕분에 예전에 좋아하지 않았던 공무원을 이제는 좋아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왕성옥 의원도 이번에 낙선해 이번회기가 마지막회기가 됐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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