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 타임피스 앤 주얼리'는 10일 신세계 백화점 영등포점에서 시계 '인터로킹 컬렉션'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손목시계의 '가죽 스트랩 제작과정 장인 시연회'를 선보였다. 이번 시연회는 15일까지 계속되며 일반 고객들도 참관하거나 특별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장인 시연회는 전통적인 제작 방식을 고수하고 장인정신을 보존하고자 하는 Gucci 타임피스의 노력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1921년 구찌오 구찌(Guccio Gucci)가 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설립한 이후 Gucci 장인들은 탁월한 장인정신으로 세계 최고라는 칭송을 받아왔다. 일주일 동안 Gucci 타임피스 & 주얼리가 라쇼드퐁의 시계 제작 공방을 서울로 옮겨와 유서 깊은 전통을 시연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구찌 관계자는 "방문객들은 인터로킹 컬렉션에 사용되는 패션 가죽 스트랩의 제작 과정을 지켜보았고, 숙련된 시계 제작 장인은 선별된 가죽을 사용해 GG 모티프의 엠보싱, 절단 및 스티칭을 포함한 가죽 스트랩의 제작에 필요한 특별한 기술을 선보였다"며 "또한 장인들이 시연회에서 사용하는 특별한 가죽 스트랩에 고객이 원하는 글자를 새겨넣을 수 있는 명판을 부착한 인터로킹 시계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오는 14일 토요일에는 특별히 방송인 최희가 함께 참석해 모든 구찌(Gucci) 시계 제작에 수반되는 고도로 정밀한 과정과 뛰어난 장인정신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한편 구짜(Gucci) 타임피스는 1970년대 초부터 구찌 시계를 디자인, 개발 및 제조해왔다. 피렌체에서 쌓은 전 세계적인 명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 현대성 및 전통성, 혁신 및 장인정신, 트렌드 및 세련미를 완벽하게 조화시킨 Gucci 타임피스는 확실한 디자인 접근방식으로 가장 믿을 만하고 일관된 패션 시계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스위스에서 제작되는 Gucci 시계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 그리고 장인정신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Gucci 직영 부티크와 선별된 시계 대리점으로 구성된 독점적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로 공급된다. 2010년 1월 이후 Gucci 타임피스는 시계 산업에서 축적한 경험과 시계와 주얼리 산업 간 시너지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 Gucci 주얼리 컬렉션도 공급하고 있다. Gucci 타임피스 & 주얼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gucciwatch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