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국닛산, 수퍼카 ‘2015년형 GT-R’ 국내 판매 시작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 “닛산 기술력의 결정체이자 자존심”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6.10 15:55:41

▲‘닛산의 자존심’ 수퍼카 ‘2015년형 GT-R’(사진 제공: 한국닛산)

한국닛산이 수퍼카 GT-R의 2015년형 모델을 10일 국내 공식 출시했다. 

GT-R은 ‘기술의 닛산’을 상징하는 플래그십 수퍼카로 독일 뉘르베르크링의 역사적인 기록을 수 차례 갱신, ‘전설적인 수퍼카’로서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오랜 경험을 지닌 소수의 기술장인 ‘타쿠미(Takumi)’가 섬세한 수작업으로 하나의 엔진을 책임지고 완성하는 ‘장인정신의 산물’로 유명하다. GT-R 엔진마다 그 엔진을 만든 타쿠미의 이름이 새겨진다.

지난 ‘2014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 2015년형 GT-R은 특유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해 엔지니어링 부분은 물론 디자인, 첨단 편의사양을 대폭 개선했다.

어떠한 주행 여건 상황에서도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고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강성을 높였으며, 안정적인 주행감각과 접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심한 서스펜션 튜닝을 거쳤다.

특히 서스펜션은 4개의 바퀴에 가해지는 접지 하중의 변동폭을 줄여 우수한 핸들링과 타이어 그립을 제공하고, 거친 노면은 물론, 급격한 코너링에서도 안정적인 운동 성능을 지원한다.

최고출력 545/6400(ps/rpm), 최대토크 64/3200-5800(kg.m/rpm)의 강력한 힘과 높은 성능을 갖췄다.

한국닛산의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2015년형 GT-R은 에브리데이 수퍼카로서의 기능에 더욱 충실하도록 업그레이드 됐다”며, “닛산 기술력의 결정체이자 자존심인 GT-R의 독보적인 가치에 국내 고객들이 매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가격은 기존 세대 모델과 동일하게 1억6530만원부터 1억780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CNB=정의식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