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실내 어디서나 시원한 바람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형 냉방기기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를 선보이고 있다(사진 제공: 삼성전자)
‘삼성 포터블쿨러 쿨프레소’는 실외기가 없는 혁신적인 휴대용 냉방기기로 설치가 필요없고 이동이 간편해 전기 사용이 가능한 실내 어디에서나 시원한 바람을 공급해준다.
삼성전자가 지난 1월에 출시한 ‘삼성 미니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를 채용했으며, 도서관 수준의 저소음과 선풍기 2대를 켜 놓은 정도로 에너지를 적게 소비한다.
6.5kg 정도의 가벼운 무게와 가로 19.1cm, 높이 53.4cm, 깊이 26.3cm의 사이즈로, 사무실같은 공용 공간은 물론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기 중의 유해 세균 등을 제거하는 바이러스 닥터를 채용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청정 냉방을 구현하며, 삼성전자 에어컨과 동일한 냉방 원리를 적용해 주변 온도보다 약 10℃ 정도 낮은 찬 바람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제품 상단에 손잡이를 위치시켜 이동이 용이하고, 도자기처럼 매끄러운 느낌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구현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쿨프레소’는 영어로 시원하다는 뜻의 ‘쿨(Cool)’과 이탈리아어로 근처를 뜻하는 ‘프레소(Presso)’의 합성어로 가까운 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고가는 59만원으로 책정됐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