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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상해 MAE 참가…‘기가와이파이’·‘기가와이어’ 전시

황창규 회장, 11일 오전 오프닝 기조 연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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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6.08 21:00:15

▲상하이 현지에서 기존의 구리선을 바꾸지 않고도 3배 이상 빠른 인터넷을 즐길 수 있는 ‘기가와이어’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 제공: KT)

KT는 1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 이하 MAE)’에 참가해 혁신적 유무선 인프라와 융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세계이통통신사업자협회인 GSMA에서 주관하는 MAE는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다.
 
올해 MAE의 주제는 ‘글로벌 연결사회 구축(Making Global Connections)’으로, KT는 MAE의 공식 테마관인 ‘커넥티드시티’에 국내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을 대표해 2년 연속으로 참여한다.

KT는 ‘기가와이파이’와 ‘기가와이어’ 등 KT의 대표적인 기가 인프라 기술과 증강 현실을 활용한 한류 스타 포토박스 등 글로벌 아이템을 통해 다양한 융합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기가와이파이’는 최대 1.3Gbps 속도의 와이파이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기존 와이파이 대비해 3배 이상 빠르다.
 
‘기가와이어’는 기존 구리선을 바꾸지 않고도 기존보다 3배 빠른 속도를 제공해 새로이 광케이블을 설치하지 않아도 고품질의 콘텐츠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한편, KT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식 와이파이 제공 사업자로 선정돼 MAE 행사장과 전시관 전체에 프리미엄 와이파이 150대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 황창규 회장은 CEO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이번 MAE에서 11일 오프닝 기조 연설을 맡았다.
 
지난 5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융합형 기가시대를 선포하고, 빠른 통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기가 인터넷 시대인 ‘기가토피아’ 실현을 외친 황창규 회장은 이번 기조 연설에서 보다 자세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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