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정현복 광양시장 당선자, 향후 시정운영 방향 밝혀

“무조건적인 성장에만 치중하지 않을 터”

  •  

cnbnews 김영만기자 |  2014.06.05 16:22:51

▲정현복 광양시장 당선자

정현복 광양시장 당선자가 5일, 당선 소감문을 통해 “무조건 적인 성장에만 치중하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광양시 건설을 위해 공약했던 내용들을 꼼꼼히 살펴, 차근차근 이뤄가도록 하겠다.”는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 당선자는 “시민의 소중한 선택이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부족한 사람을 믿고 선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린다.”는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선거를 치르면서 약간의 불협화음은 있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신 존경하는 김재무 후보님, 유현주 후보님, 정인화 후보님도 고생 많으셨다.”는 위로의 말도 함께 남겼다.

정 당선자는 또, “광양시를 이끄는 양대 축인 철강산업이 침체되고, 항만산업은 몇 년째 답보 상태다. 철강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광양의 경제는 최근 몇 년간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때문에 저는 광양시의 앞으로 100년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막중한 책임을 안게 됐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토로했다.

하지만 광양시는 기회의 도시인만큼, 국가에서가 추진 중인 동서통합지대 조성, 세풍산단 개발, 포스코의 탄소소재 산업 본격 가동 등을 통해 광양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정 당선자의 복안이다.

이와 함께 정 당선자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해야 할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시민 모두가 함께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시민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정 당선자는 광주대학교 행정학과와 한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을 졸업했다. 광양군청과 나주시청을 거쳐 전남도청(예산담당, 실업대책담당관, 농업정책과장), 여수엑스포유치위원회 아시아․아프리카 팀장을 역임했으며 광양시청 부시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성황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양제철고등학교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으며 광주․전남 오피니언리더 100인에 선정(광주․전남기자협회)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