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AT&T를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한 ‘갤럭시 S5 액티브’(사진 제공: 더버지)
30일 더버지(The Verge) 등 외신은 미국 AT&T가 삼성전자의 갤럭시 S5 액티브를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아웃도어용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모은 ‘갤럭시 S4 액티브’의 후신인 ‘갤럭시 S5 액티브’는 5.1인치 풀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후면 1600만/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 2.5GHz 스냅드래곤 801 쿼드코어 프로세서, 2GB 메모리, 16GB 저장장치, 2800mAh 배터리 등의 사양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생활방수·방진규격인 IP67과 미국 국방성 내구성 표준인증인 MIL-spec 810G를 만족하는 내구성을 갖췄다. 갤럭시 S5에 채택된 지문인식·심박 측정기능 등도 포함됐다.
카모 그린을 비롯해 루비 레드, 티타늄 그레이 등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2년 약정에 199.99달러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