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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부산모터쇼서 ‘2015년형 스파크EV’ 첫 공개

전기차 보급사업 승부처 부산에서 친환경 제품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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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4.05.29 15:39:20

▲쉐보레의 2014 부산국제모터쇼 전시 라인업(사진 제공: 쉐보레)

쉐보레가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열리는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친환경 전기차 ‘스파크 EV' 2015년형 모델을 비롯한 다양한 라인업을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쉐보레 브랜드 국내 출범 3주년 성과의 기반이자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주요 제품 라인업과 친환경 전략을 공개한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의 친환경 혁신이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의 격전지인 이 곳 부산에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됐다”며 “전기차 배터리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인 LG화학과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성능과 효율이 탁월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쉐보레의 첫 순수전기차 스파크EV는 국내외 시장에 출시하게 될 2015년형 모델에 LG화학의 신형 리튬이온 배터리 셀을 장착해 업계 최고 수준의 기존 에너지 효율을 다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게 됐다.
 
오는 6월 중순부터 한국지엠 창원공장에서 내수용 모델의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2015년형 스파크EV는 새롭게 디자인 된 고효율 배터리 팩을 탑재해 기존 모델 대비 에너지 효율을 7% 이상 끌어올렸으며, 차량 총 중량을 40kg 낮춰 복합모드 기준 6.0km/kWh의 업계 최고 수준 연비를 인증 받았다.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128km다.
 
이외에도 쉐보레는 말리부 디젤, 트랙스, 스파크EV 등 총 24대의 제품을 에코테크존, 스타일존, 터보존, 캠핑존, 브랜드존 등 주제별 전시공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6월 말 국내 개봉을 앞둔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신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편에 주인공 ‘범블비’로 출연하는 ‘카마로’ 컨셉트카도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CNB=정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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