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레 비즈메카 윈도우’를 출시했다(사진 제공: KT)

‘올레 비즈메카 윈도우’는 지난 4월 윈도우XP 기술지원 종료에 따라 라이선스 구매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저렴한 가격으로 윈도우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SaaS형(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다.

그간 기업에서는 윈도우 OS가 업그레이드될 때마다 라이선스를 추가로 구매하거나 업그레이드된 윈도우 OS가 탑재된 PC를 구매해야 했다.

‘올레 비즈메카 윈도우’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 편의성이 높아짐은 물론, 매월 일정 금액만 지불하면 언제 어디서나 윈도우 OS를 온라인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므로 관련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기업 고객들은 윈도우 최신 버전을 지속해서 제공받을 수 있어 윈도우 업데이트 미지원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다.
 
KT는 현재 윈도우 최신 버전 윈도우 7/8을 한 ID당 월 7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신규고객에게 10%, 올레 비즈메카 이용 고객에게 20% 가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