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대 화력무기체계 ‘천무’ 조감도(사진 제공: ㈜한화)
‘천무’ 사업은 육군 포병의 차기 주력 무기체계로 북한의 방사포와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탄의 위력과 사거리를 증가시키고 정밀 타격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육군 창설 이래 최대 사업으로, ㈜한화는 국내 약 180개 업체와 함께 국내 독자기술로 2009년 6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54개월의 기간에 걸쳐 ‘천무’ 체계 개발에 성공했다.
‘천무’ 이외에도 ㈜한화는 자사 방산사업의 역사와 각종 지능탄약, 정밀탄약 및 한국최초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2단 킥모터, 인공위성 자세제어시스템 등을 전시하여 탄약 전문업체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우주산업 관련 기술도 선보일 계획이다.
(CNB=정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