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데이터무제한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했다(사진 제공: KT)
기본제공량 17GB를 제공하던 완전무한97 요금제도 매일 2GB 추가제공 후 최대 3Mbps로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게 혜택이 확대됐다.
‘완전무한87’ 가입자에게는 영상/음악 등의 핵심 콘텐츠와 데이터를 통합해 파격할인 제공하는 ‘알짜팩’ 서비스가 월 8000원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알짜팩은 6월1일부터 완전무한97/129 요금제 이용 고객에게도 제공된다.
‘알짜팩’에는 ‘올레tv 모바일팩(영상)’과 통화 관련 부가서비스 ‘캐치콜’, ‘링투유’와 ‘영화할인권’ 등이 포함됐다. 알짜팩 가입 기간 동안 ‘지니팩(음악)’도 무료로 제공되며, 음악 감상을 위한 무제한 데이터와 영상 시청을 위한 월 6GB의 전용 데이터가 추가된다.
KT는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는 LTE 가입 고객의 30% 정도가 선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데이터 사용량 중 70%가 멀티미디어에 집중되어 있다”며 “데이터 무제한 혜택에 ‘알짜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요금제를 추가 출시하여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CNB=정의식 기자)